​교사 인사말

아이다호가 어딘지도 모른채 이 곳에 오게 되었지만  깨끗하고 푸른 아름다운 이 곳에서 우리의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. 아이들을 통해 만나게 된 여러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경험하며 이 곳에 더욱 정을 붙였습니다. 

내가 느낀 한국사람 만의 정을 우리 아이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 비록 낯선 이 곳에 살고 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따뜻함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그 곳이 여기, 아이다호 한국학교 였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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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일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에 동참해주세요. ​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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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다호 한국학교 교사 일동